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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국가장학금 신청 자격. 매년 수십만 명이 신청하지만, ‘나는 해당 안 될 것 같아서’ 포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각보다 더 많은 학생이 장학금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 국가장학금의 신청 자격과 조건, 소득분위 기준까지 완벽히 정리했습니다.
🎯 2026 국가장학금 신청 자격 기본 조건
- 대한민국 국적의 대학생 (4년제·전문대 포함)
-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재학생·신입생·복학생
-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 및 평균평점 70점(C학점) 이상
- 소득 8분위 이하(가구 월소득 약 1,300만원 이하 수준)
요약: 성적이 70점 이상, 소득분위 8이하라면 대부분 장학금 대상입니다. 단, 재학생은 반드시 1차 신청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가구원 소득기준 & 소득분위 안내
국가장학금은 학생 개인이 아닌, 가구 전체의 소득 수준을 기준으로 심사됩니다. 소득분위는 1~10 분위로 나뉘며, 8 분위 이하만 국가장학금 대상입니다.
| 소득분위 | 월소득 (4인가구 기준) | 지원여부 |
|---|---|---|
| 1~3분위 | 약 600만원 이하 | 등록금 전액 지원 |
| 4~6분위 | 약 600~1,000만원 | 일부 지원 (최대 520만원) |
| 7~8분위 | 약 1,000~1,300만원 | 조건부 지원 (최대 225만원) |
| 9~10분위 | 약 1,300만원 이상 | 비대상 |
참고: 소득분위는 건강보험료, 재산, 금융자산 등을 종합 반영하여 산정됩니다.
📘 성적 기준 및 유예 조건
- 평균평점 70점(C학점) 이상 유지 시 정상 지원
- 12학점 이상 이수 필수 (단, 졸업학기에는 예외 가능)
- 직전 학기 미달 시 ‘경고 학기’ 1회로 유예 가능
- 장애학생은 성적기준 없이 지원 가능
중요 포인트: 한 번 성적이 미달되어도 1회 한해 구제신청으로 지원 가능하니 성적 미달이 걱정돼도 반드시 신청하세요.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절차
국가장학금 심사에는 반드시 가구원(부모 또는 배우자)의 정보제공 동의가 필요합니다. 공동인증서 또는 카카오·네이버 간편인증으로 가능하며, 동의가 완료되어야 소득분위 산정이 시작됩니다.
- 한국장학재단 사이트 접속 → ‘가구원 정보제공 동의’ 클릭
- 부모님 명의 인증서 또는 간편인증 로그인
- 학생 본인 정보와 관계 확인 후 동의 제출
TIP: 가구원 동의는 한 번만 하면, 이후 신청부터 자동 적용됩니다.
🏆 2026년 달라지는 주요 변화
- 모바일 간편신청 전면 도입 (앱에서 바로 신청 가능)
- 가구원 동의 절차 간소화 — 1회 동의로 4년간 유효
- 8분위 이하 대상자의 생활비 지원 금액 확대
- 복학생의 신청 편의성 개선 (자동 이력 연동)
2026학년도 국가장학금은 신청 절차가 더욱 단순화되고, 지원 금액은 확대되어 체감 혜택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가장학금은 단순한 금전 지원이 아니라, 청년 세대의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2026 국가장학금 자격은 생각보다 폭넓고, 조금만 준비하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소득분위·성적·재학상태를 충족한다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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